췌장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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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초음파
췌장 초음파
췌장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체내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갑작스레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췌장암은 진행속도가 빨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췌장 초음파는 췌장의 모양과 크기, 구조 변화뿐 아니라 췌장 주변의 다른 질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췌장 초음파로 확인 가능한 질환
복통 및 등쪽으로 뻗치는 통증이나 이유 없이 체중이 변하는 경우, 과도한 메스꺼움 또는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췌장 초음파를 시행하여 질환유무를 확인합니다.
- 췌장낭종
- 급성췌장염
- 만성췌장염
- 췌장종양
- 췌장암
- 비장의 비대 정도
췌장 초음파 검사방법
검사 시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상복부 부위에 젤을 발라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검사 시 탐촉자를 환자의 피부에 완전히 밀착시키기 때문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 초음파는 여러 원인에 의해 검사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경험 많은 전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검사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상복부 초음파 보험혜택
- 2018년 4월부터 복통 등의 증상이 있어 상복부 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이 33,200원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복통으로 췌장, 간장질환 등의 감별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문의료진에게 상복부 초음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췌장 초음파 검사 전 주의사항
- 췌장은 복부의 등쪽 방향에 있는 장기로 소화관 가스의 영향을 받기 쉬워 초음파로 관찰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남아 있거나 가스가 많으면 확인할 수 있는 췌장 부위가 제한되므로 검사 전 8시간 공복이 필요합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물을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시술 시 유의사항
- 1초음파는 지방층을 투과하지 못해 비만 환자는 검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2초음파는 공기를 투과하지 못해 폐 질환 환자의 경우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3시술 중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전문의 진단을 통해 추가 검사를 실시합니다.
- 4간 등의 다른 장기보다 공복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호흡이 잘 안 되면 확인할 수 있는 부위가 제한되므로, 호흡 조절 지시에 잘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