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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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상관없이 만성 변비, 설사 등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이 있는 경우, 이유 없는 빈혈이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질환유무를 확인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50대 이후에는 1~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40대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장 세척제 없는 대장내시경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4L 가량의 장 세척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세척제의 맛과 향으로 인해 비위가 약한 분들은 복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에 맞춰 4L의 용량을 마시고, 밤 늦게까지 장을 비워내는 과정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경험자들이 대장내시경보다 준비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이로 인해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검사를 주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려H내과는 이러한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을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안정성이 입증된 장 세척제를 십이지장에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위내시경이 끝나고 약 1L 정도의 생수를 복용하면 보통 2시간 내에 장 청소가 끝나 곧바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저녁까지 금식이 필요 없어 당일 아침 공복으로만 내원하시면 됩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1인실 VIP룸이 완비되어 병원에 계시는 동안 편안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져 4번째로 흔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위암과 자궁암 감소에 비해 대장암, 직장암은 발생 빈도가 급증하여 대장내시경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작은 카메라가 달린 관 형태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직장부터 대장 내부를 관찰해 질환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나아가 치료까지 가능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맹장까지 삽입합니다. 대부분 환자의 안전과 통증, 정확성으로 인해 수면으로 진행됩니다. 검사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되나, 장에 유착이 있거나 굴곡이 심한 경우, 여러 곳에서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곧바로 용종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혹)으로 용종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방치할 경우 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이 발견될 경우 올가미를 체내로 삽입한 후 제거 대상인 용종을 묶어 전기를 통해 제거하는 용종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원내 간호사가 장 세척제 복용법을 숙지해드립니다.
해당 날짜와 시간에 정해진 용량을 모두 복용하고 장을 비워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 전에는 맑은 소변 같은 대변이 나와야 제대로 관장이 된 상태입니다. 검사 당일 대변을 충분히 못 보신 경우 반드시 병원 직원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려H내과는 장 세척제 복용이 필요 없는 "당일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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