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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골증클리닉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의 70%는 50~60대 여성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의료수준의 향상과 영양상태 호전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골다공증 환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H내과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로 인한 골절 위험요소를 없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합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에 함유된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은 오래된 뼈를 파괴(골흡수)하고 그 위에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과정(골형성)을 반복합니다. 이때 뼈의 형성보다 파괴가 많아지면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즉, 골다공증은 뼈의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든 부위에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손목,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원인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 당뇨병, 위장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암 등 특정 질병 및 약물에 의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 골절된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하거나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검사가 필요한 경우
- 50세 이상의 여성 또는 폐경기 전후의 여성
- 가벼운 외상에 의한 골절 혹은 비외상성 골절이 있었던 경우
- 외과적인 수술로 인해 폐경 혹은 조기 폐경이 있는 경우
- 스테로이드 약물치료를 오래 한 경우
-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누워 있는 경우
- 갑상성질환 또는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체질량 지수 18.5 이하의 저체중인 경우
골다공증 치료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 발생부위를 적절히 치료합니다. 골절이 아닌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치료를 시행하여 골절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에는 골흡수 억제제(여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나 골생성 촉진제(부갑상선호르몬, 스트론티움), 활성형 비타민D 등을 사용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 칼슘과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여 뼈의 밀도를 높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뼈의 감소를 막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체중 부하 운동이나 균형감각을 증진시키는 운동이 권장되는데, 이는 넘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노년층의 경우 겨울철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가정에서도 가벼운 주저앉음이나 낙상 후 통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